국제

시진핑, 캐리 람 지지 재확인..."엄정한 법 집행 지지"

2019.12.17 오전 01:30
시진핑 주석 등 중국 지도부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애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며 시위 사태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시 주석은 어제(16일) 캐리 람 행정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람 장관이 기업을 지원하고, 사회의 뿌리 깊은 갈등을 해결하려는 정책을 펴며 많은 어려운 일을 했다"면서 "중앙정부는 람 장관의 용기와 충성을 충분히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단호하게 법을 집행한 홍콩 경찰을 굳건하게 지지한다"면서 "홍콩 사회의 여러 분야가 단결해서 홍콩의 발전을 이끌고 정상 궤도 위에 다시 올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리커창 중국 총리도 람 장관을 만나 홍콩이 아직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조속히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폭력과 혼란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중국 지도부가 람 장관과 홍콩 경찰에 대한 지지를 확고하게 밝히면서 홍콩 정부와 경찰이 앞으로 시위 사태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니다.

이런 가운데 홍콩 재야단체 연합인 민간인권전선이 새해 첫날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혀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 가능성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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