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우리나라와 일본, 유럽 연합 산 전기강판에 매김 반덤핑 관세를 5년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내일부터 5년 동안 이들 국가의 방향성 전기강판(GOES) 제품 반덤핑 관세를 다시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산에는 관세율 37.3%, 일본산은 39∼45.7%, EU산에는 46.3%가 각각 적용됩니다.
변압기나 모터의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방향성 전기강판은 전기차, 재생에너지 소재 등에 폭넓게 쓰여 미래 고부가가치 철강소재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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