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화재 피해' 노트르담 대성당, 5년여 복원 끝에 7일 재개관

2024.12.02 오전 10:59
지난 2019년 4월 불탔던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노트르담 대성당이 5년 8개월간의 복원 끝에 재개관합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현지시간 7일 저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국내외 초청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 기념식을 열고 다음 날부터 일반 신도가 참석하는 미사를 열 예정입니다.

5년여간 걸린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사업에는 7억 유로, 우리 돈 1조 원이 소요됐고 150개국에서 8억 4천만 유로가 넘는 기부금을 보내왔습니다.

861년 역사의 노트르담 대성당은 2019년 4월 보수 공사 도중 화재가 발생해 첨탑이 무너지고 목조 지붕 대부분이 소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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