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아무 전제 조건 없이 회담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트럼프의 자세를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을 포함해 세계 정상들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음을 이미 여러 차례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어제(9일) 푸틴이 만나고 싶어 하고 우리는 전쟁을 끝내야 한다며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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