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40분쯤 일본 도쿄 호세이대학교 다마 캠퍼스 교실에서 둔기를 휘둘러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한국인 여학생이 체포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22살인 이 여학생의 공격으로 남성 5명, 여성 3명 등 학생 8명이 머리와 이마, 팔 등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부상 정도는 모두 경상이며, 당시 100명 정도가 수업을 듣고 있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체포된 여학생은 학생들에게 무시당한 울분이 쌓여 학교에서 발견한 둔기로 때렸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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