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이 신속하게 종식되기를 바라며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양국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인도와 파키스탄 간 분쟁이 가능한 한 신속하게 해소되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전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두 국가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기 오래전부터 수십 년간 서로 반목해왔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며, 양국 정상들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루비오 장관이 분쟁 중재 노력에 깊이 개입하고 있다며 양국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안보보좌관을 겸임하는 루비오 장관은 지난 7일 인도와 파키스탄의 국가안보보좌관들과 대화했으며 양국에 소통 창구를 열어놓고 확전을 회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