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후티 드론 이스라엘 최남단 도시 공격..."최소 20명 부상"

2025.09.25 오전 02:04
예멘에서 날아온 무인기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 최남단 도시 에일라트에서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AP통신은 현지 시간 24일 오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쏜 것으로 보이는 드론 공격으로 에일라트에서 적어도 20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격추를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드론이 바닷가 상가 지역에 떨어졌고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홍해 주변에 위치한 항구도시 에일라트는 예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라 후티의 공습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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