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푸틴 "러, 북극 개발 선도...핵추진 쇄빙선 건조 중"

2026.01.24 오전 03:04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로 북극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가 수십 년간 북극 개발을 선도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23일 모스크바 물리기술원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극 국가들뿐 아니라 다른 여러 국가가 북극에서 일어나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며 "이는 수십 년간 북극 탐사를 선도해온 러시아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는 세계적인 기후 변화 추세와 관계없이 북극 탐험을 계속할 것이며 북극 항로 개발은 국제 무역과 물류에 있어 러시아에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북극 항로는 기후 변화로 북극 주변 얼음이 녹으면 개발과 활용 가능성이 커지게 돼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러시아가 이전에 없던 핵 추진 쇄빙선을 건조하고 있으며, 쇄빙선 함대 개발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극동 즈베즈다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이 쇄빙선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전 세계에 이런 선박은 없었다"며 "건조가 순조롭게 진행돼 2030년까지 인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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