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에너지장관, 베네수 도착해 임시대통령 만나...유전 방문 예정

2026.02.12 오전 05:56
미국 트럼프 행정부 에너지부 장관이 현지 시간 11일 베네수엘라를 방문해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과 만났습니다.

미 에너지부는 "베네수엘라와 미국, 서반구 전체의 번영과 안전, 안보를 회복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무를 증진하기 위해 크리스 라이트 장관이 베네수엘라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베네수엘라 정치 지도부와 주요 경제 지도자들, 베네수엘라 국민을 직접 만날 것이며 몇몇 유전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미군의 기습 작전으로 마두로 대통령을 붙잡아 미국으로 압송한 뒤 미국의 최고위급 인사가 베네수엘라를 찾은 것입니다.

앞서 라이트 장관은 지난 9일 미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 방문 계획을 전하면서 이번 방문에서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기업 PDVSA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PDVSA를 국제 석유 자본의 베네수엘라 진입을 막는 걸림돌로 여겨온 만큼 라이트 장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네수엘라 임시 정치 지도부에 이 기업의 경영 리더십 개선 및 개편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