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유럽연합,EU가 아랍 파트너들과 외교 경로 탐색을 조율 중이라고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밝혔습니다.
칼라스 대표는 "중동 전역의 전개 상황이 위험하다"고 밝히고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과도 통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공동성명에서 "핵 안전을 보장하고 추가 긴장 고조나 글로벌 비확산 체제 약화로 이어질 수 있는 어떤 행동도 막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모든 당사자가 최대한의 자제로 민간인을 보호하고 국제법을 전적으로 존중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이란과 중동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발은 평화와 국제 안보에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위험한 사태 확산은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란 사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 개최도 요청했습니다.
영국 정부 대변인은 "더 넓은 지역 분쟁으로 상황이 더 악화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에스펜 바르트 에이데 노르웨이 외무장관은 로이터 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을 선제 공습이라고 했지만 국제법상 선제공격 요건은 즉각적인 임박한 위협"이라며 국제법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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