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은행 부총재, 중동 위기에도 "금리인상 방침 변화 없어"

2026.03.02 오후 07:29
일본 중앙은행 부총재가 중동 정세 악화에도 기준금리 인상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히미노 료조 일본은행 부총재는 혼슈 서부 와카야마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동 정세 급변 속 금리 인상 기조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히미노 부총재는 "방침 자체엔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다음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해서는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금융시장 일각에서는 일본은행이 이르면 4월쯤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히미노 부총재의 이번 발언은 국제 정세 불안정성이 커지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통화 완화를 선호하는 '비둘기파' 인사 2명을 일본은행 심의위원에 지명한 가운데 나온 것이라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NHK는 일본은행 새 심의위원에 '비둘기파'가 기용될 것이라는 발표로 금리 인상이 멀어졌다는 관측이 확산했지만, 히미노 부총재가 기존 금리 인상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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