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는 현지시간 3일 새벽 이란의 공습으로 해수 담수화 시설이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쿠웨이트 당국은 SNS를 통해 이번 공격으로 발전소 일부 설비에 "물적 손상"이 발생했으며,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이란이 걸프 지역의 미 동맹국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항만과 알루미늄 공장, 해수 담수화 시설 등 주요 시설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쿠웨이트는 식수의 약 90%는 담수화 공장을 통해 공급받고 있습니다.
앞서 쿠웨이트 석유공사(KPC)는 이날 새벽 미나 알 아흐마디 정유공장이 드론 공격을 받아 여러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쿠웨이트의 정유소에 대한 공격은 전쟁 발발 이후 3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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