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의 관심이 이란 전쟁으로 쏠리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티브 윗코프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 등 미국의 핵심 협상단이 현재 이란과의 대화에만 치중하느라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은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중동 전쟁 여파로 방공망 구축에 필수적인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등의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물자 배송 지연으로 인해 전황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지원이 불투명해지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독일, 노르웨이 등 유럽 국가들을 잇달아 방문해 국방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드론 공동 생산에 합의하는 등 독자적인 생존 전략 마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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