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시 높아지면서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36% 내린 49,310.3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0.41% 내린 7,108.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89% 내린 24,438.50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한동안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던 S&P 500과 나스닥 지수가 하락 마감한 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여전히 헛도는 가운데 군사적 긴장감만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란 매체들은 적대적 목표물이 탐지되면서 테헤란 방공망이 재가동됐다고 보도했고 이란 군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추가로 부설했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매체는 미국과의 협상에서 이란 측 대표를 맡던 마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협상에서 손을 뗀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증시는 낙폭을 확대했지만, 이란에서는 이에 대한 반박 보도가 나오면서 증시는 변동 장세를 유지하다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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