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며 타이완 TSMC에 이어 아시아 기업으로는 두 번째로 '1조 달러 클럽'에 입성했습니다.
오늘 오전 삼성전자 주가는 어제보다 11% 넘게 급등한 25만 9천500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약 1조 397억 달러, 우리 돈으로 천515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와 애플 등에 이어 전 세계 기업 시가총액 순위 1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인공지능 AI 열풍 속에 메모리 반도체가 '슈퍼 사이클'에 진입하면서 삼성전자의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결과로 풀이됩니다.
함께 AI 공급망의 중추 역할을 하는 SK하이닉스 역시 1분기 영업이익률 72%라는 경이로운 실적을 기록하며 반도체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1조 달러 돌파가 메모리 반도체가 AI 인프라의 핵심 자원이라는 시장의 구조적 판단을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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