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시간 6일 미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3,78리터인 1갤런당 4.54달러로 집계됐습니다.
2월 28일 미·이란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자 2022년 6월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전쟁 직전 1갤런에 3달러 이하였던 미국의 휘발유 가격은 전쟁 발발 이후 50% 넘게 급등했습니다.
디젤 가격도 1갤런당 5.67달러로 1주일 전보다 3.8% 올랐습니다.
미·이란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원유 공급 혼란과 석유 정제품 가격 상승으로 영향이 이어졌습니다.
경제학자들은 휘발유와 디젤 가격이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경우 공급망 전반에 파급 효과를 일으켜 연쇄적인 물가 상승 충격을 가져오고 동시에 가계의 소비 여력을 축소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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