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항만해사청은 호르무즈 해협과 부근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기술과 의료, 식료품·연료 등을 지원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란 언론들에 따르면 항만해사청은 현지 시간 7일 이 해역의 선박의 선장들에게 이같은 공식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해상 안전 보장, 선박의 항해 능력 개선, 선원 복지 보호를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항만해사청은 이같은 메시지를 앞으로 사흘 연속 하루 세 번씩 초단파무선통신으로 전송하고 지원이 필요한 선박은 VHF 채널 16번을 통해 인근 이란 항구의 선박교통관제(VTS)센터에 연락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VHF 채널 16번은 전 세계 공통 비상 호출용 채널입니다.
항만해사청은 "선박이 이란 영해와 정박지를 통과하는 동안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필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이란의 주권적 책임을 반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