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대응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군은 미국이 공격을 재개할 경우 예상치 못한 폭풍과 같은 공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아볼파즐 셰카르치 이란군 대변인은 현지 시간 17일 미국이 이란에 대한 위협을 실행에 옮기고 공격을 재개한다면 미국의 쇠퇴한 군대는 "새롭고 예상치 못한 폭풍과 같은 보복공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저지른 수치를 만회하기 위해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한다면 "더 강력하고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될 것"이며 결국 미국이 자멸의 수렁에 빠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이란을 반복적으로 위협하고 터무니없는 발언을 일삼는 "망상에 빠진 사람"이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앞서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작전 가능성을 집중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휴전에 합의했지만, 평화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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