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장기화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미국 고용 시장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20만9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만2천 건 감소해 전문가 전망치 21만 건을 밑돌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5월 3∼9일 주간 178만2천 건으로, 전주보다 6천 건 늘었습니다.
이는 이란 전쟁이 석 달째에 가까워지면서 경제 전반에 먹구름을 드리우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미국 내 해고 건수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처럼 미국 노동 시장이 탄탄한 상태를 유지함에 따라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약화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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