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무 "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추진하면 외교 합의 불가능"

2026.05.22 오전 02:58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란이 추진하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에 대해 "그런 방안을 추진한다면 외교적 합의는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현지 시간 21일 북대서양조약기구 외무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이란의 통행료 징수에 대해 국제사회가 반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해 중재국인 파키스탄 측이 이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들었다면서 "상황을 더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몇몇 좋은 신호들이 있지만, 지나치게 낙관하고 싶지도 않다"며 "며칠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자"라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번 나토 외무장관회의에서 이란 전쟁 와중에 일부 회원국이 미국의 협조 요청을 거절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토가 미국에 이익이 되는 이유를 "중동이나 다른 지역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군사력을 투사할 수 있게 해주는 기지를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이 문제는 해결돼야 하며, 나는 그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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