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어제 저녁 전국적으로 개기월식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안개 때문에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보기는 어려웠지만 달이 제 모습을 돠찾아가는 부분월식의 모습은 또렷이 볼 수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어제 서울에 달이 뜬 시각은 오후 5시 12분이었는데요.
이 때는 안개와 구름이 많아서 개기월식이 나타난 달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구름 위로 달이 올라온 저녁 6시 이후로 붉은 달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부분월식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달의 일부분이 서서히 밝아지는 부분월식이 저녁 7시 1분까지 이어졌고 이후에는 둥근 보름달이 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달이 약간 어둡게 보이는 반영식이 저녁 8시 6분까지 이어졌고요.
이후에 제대로의 보름달 모습과 밝기를 되찾았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다음 개기 월식은 내년 6월 16일에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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