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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론 안돼" 성장률 추락...한계 인정한 중국의 묘책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3.06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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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환경 불확실성 증가와 부진한 내수 속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로 1991년 이래 최저치인 4.5∼5%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톈안먼 시위 여파로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던 1991년(4.5%) 이후 최저치입니다.

보다 현실적인 이번 목표치를 두고 중국 당국이 구조적 어려움을 인정해 대규모 경기부양책 시행에 대한 압박을 덜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중국 정부의 성장모델에 대한 고민이 드러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기존 방식에 의한 성장은 이제 속도가 더뎌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정부가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도 분석됩니다.

ING의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에 "이 목표치는 중국이 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 무모하게 재정을 지출하지는 않을 것임을 보여준다"며 "이는 중국 정책 입안자들이 보다 유연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외신들은 성장률 목표 하향이 수출 의존도가 높은 중국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인정한 것이라는 평가도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과의 무역전쟁을 치르면서도 견조한 수출로 '5% 안팎'이라는 성장률 목표를 달성해낸 중국은 올해 4년 만에 목표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중국은 2025년 1조2천억달러(약 1천759조원)라는 사상 최대 무역흑자를 기록했으나 장기간의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용 부진 등으로 소비 수요는 회복하지 못해 성장 둔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내수 확대'를 올해 중점 과제로 삼은 중국이 성장률 목표를 낮춤으로써 수출 의존 구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윤현경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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