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누리호 시험발사체...25일 발사 연기

2018.10.17 오후 05:36
오는 25일로 발사 예정이던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엔진시험발사체에서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점검 과정에서 연료를 엔진으로 넣어주는 장치인 '가압계통'의 이상을 발견해 발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다음 주 초까지 원인분석 작업을 진행한 뒤 대응 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발사일을 다시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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