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요리는 안재현, 힘쓰는 데는 구혜선이 능숙"

2017.02.01 오후 06:53
[앵커]
배우 안재현·구혜선이 관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선보입니다.

가수 자이언티의 새 앨범이 드라마 '도깨비' OST의 높은 벽을 깨고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습니다.

연예계 소식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배우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본업인 연기 대신, 8개월 차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관찰형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옵니다.

강원도 인제 산골 마을에서 보름간 지내며 여느 부부처럼 싸우고 화해하고 서로를 더 알아가는 평범한 일상을 선보입니다.

섬세하고 요리 잘하는 안재현, 털털하고 장독 묻기 같은 힘쓰는 데 익숙한 구혜선의 반전 매력도 담았습니다.

'음원 깡패' 자이언티가 새 앨범 'OO'로 장기간 차트를 점령했던 드라마 '도깨비'의 높은 장벽을 무너뜨렸습니다.

앨범 타이틀 곡 '노래'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었고 지드래곤, 빈지노가 참여한 곡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해외 반응도 기대 이상이어서 타이완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베트남, 홍콩 등 7개국에서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픈 암스'로 유명한 미국의 록밴드 '저니'가 오는 15일 첫 내한공연을 합니다.

'저니'는 1973년 결성된 뒤 14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해 통산 8천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전설적인 그룹입니다.

데뷔 42년 만의 첫 한국 공연에서는 가장 성공을 거둔 두 앨범 '이스케이프'와 '프론티어스' 수록곡을 중심으로 한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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