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소규모 난개발에 의한 매장 문화재 훼손 문제 연속 보도로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오늘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YTN 데이터저널리즘 팀 함형건 기자와 영상취재1부 류석규 기자가 보도한 '매장문화재 SOS 지도 연속 보도'에 대해 취재보도 2부문 이달의 기자상을 수여했습니다.
심사위원회는 YTN 보도가 규제의 사각지대였던 소규모 개발지역의 실태를 GIS 분석을 동원해 총체적으로 드러내고 대안까지 제시한 수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화재 조사를 시행하지 않고 진행되는 난개발 공사의 문제점을 파헤친 이번 YTN 보도에 대해 문화재청은 관련 법령 개정 추진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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