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04년 히트영화 '어린 신부', 이런 눈으로 다시 보면…

2018.12.05 오후 05:20

문근영을 초대 '국민 여동생'으로 만든 2004년작 코미디 영화 '어린 신부'.

달콤한 로맨틱 영화를 2018년 법률가의 시각으로 다시 보면 어떤 느낌일까?

YTN의 자매채널인 YTN 라이프의 (연출 배민하, 작가 정신선)은 '영화 '어린 신부' 속 법률 이야기'를 주제로, '요즘 방송에 물이 오른' 배우 출신 MC 유승민, 훈남 변호사 김성수, '천재 유튜버' 이승국 세 사람이 영화와 법률, 추억을 '콜라보'한 신개념 토크쇼를 펼친다.

- 손자를 강제로 결혼시키기 위한 할아버지의 연기는 죄가 없을까?
- 현재 대한민국에서 결혼 가능한 나이는?
- 보호자가 있으면 미성년자도 술집에서 술을 마셔도 된다?
- 미성년자는 이혼할 때도 부모의 허락이 있어야 할까?
등 영화 속 장면들을 토대로 법률적 이슈를 다루지만 세 남자의 토크는 결코 딱딱하지 않다.

영화와 OST, 그 시절의 추억을 넘나들며 유쾌하고 빠른 템포로 이어지는 토크에 빠져 있다 보면 예능의 재미와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 정보를 함께 얻게 된다.

은 'YTN 라이프'를 통해 12월 11일(화) 아침 7시, 낮 12시, 저녁 7시에 방송된다.

휴먼,생활정보 채널인 YTN라이프는 스카이라이프 90번, CJ 헬로 120번, 유플러스 125번, 딜라이브 138번, 티브로드 152번, SK브로드밴드 157번, 올레TV 190번, 현대HCN 34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래 영상은 직전 방송편인 '태극기 휘날리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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