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재 안전상황실 가동…속초 보광사 현왕도 긴급대피"

2019.04.05 오후 02:40
이번 산불로 인한 문화재 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속초 보광사에 있는 창고 등의 가건물 2채가 타기는 했지만 다른 피해는 없다면서 이곳에 있던 현왕도는 안전한 장소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문화재 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5년 강원도 양양 산불 때는 낙산사가 화마에 휩쓸리며 대웅전과 동종이 모두 타는 큰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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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보광사 현왕도,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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