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BTS 음악 맞춰 춤추는 분수...축제장 된 라스베이거스

2022.04.10 오전 02:20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공연이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는 곳곳에 관련 행사가 열리며 도시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세계 3대 분수 쇼로 꼽히는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분수 쇼는 BTS의 노래 '다이너마이트'와 '버터'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습니다.

BTS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현지 호텔, 식당 등과 함께 테마 객실, 한식 메뉴 등을 내놓았고,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의 문을 열고, 사진전 등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BTS 콘서트는 현지 날짜로 오는 16일까지 4회에 걸쳐 열리는데, 대면 공연과 극장 생중계까지 포함하면 30만 명 넘는 팬들이 라스베이거스로 모여들 것으로 보입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SNS를 통해 팬들이 많이 사용하는 은어인 '보라해'와 라스베이거스를 합한 단어인 '보라해가스'로 온 것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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