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의전당 사장에 장형준 서울대 음대 교수 임명

2022.06.17 오후 02:59
예술의전당 사장에 피아니스트인 장형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임기는 2025년 6월까지 3년입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 장형준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신임 장 사장은 미국 맨해튼음대 피아노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고 1995년부터 서울대 음대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클리블랜드, 더블린, 본 베토벤 등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런던·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사카·차타콰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등과 국내외 무대에서 협연했습니다.

지난 3월 임기가 끝난 유인택 사장은 후임자 임명 때까지 예술의전당을 이끌고 오늘 퇴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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