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화랑미술제 개막...'경매 100억 시대' 바통 이을까?

2026.04.08 오후 05:39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 '화랑미술제' 개막
169개 갤러리 참여…역대 최대 규모
창립 50주년 화랑협회…여정 돌아보는 특별전
7회 맞은 '줌인 특별전'…다양한 분야 신진 발굴
[앵커]
상반기 미술시장 바로미터로 불리는 화랑미술제가 개막했습니다.

얼마 전 작품가 100억 시대를 연 국내 경매시장 훈풍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김정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장부터 새내기까지, 저마다 색깔로 꾸며진 169개 갤러리!

44년의 역사를 지닌 화랑미술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작가 중심 기획이 강화된 가운데 50년의 연륜과 신진의 패기를 동시에 담았습니다.

창립 50년을 맞은 화랑협회가 한국 미술 발전에 기여한 여정을 돌아보는 특별전 바로 옆에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신진 작가 작품이 관람객들의 현장 투표를 기다립니다.

[유진상 / 계원예술대학교 교수 : 최근 들어서는 20대, 30대 연령대의 컬렉터들이 새로 등장하면서 외연이 넓어지고 미술 시장이 확장되는 그런 하나의 과정으로써 연령대의 다양성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난달 국내 경매시장에서 100억 대 사상 최고 기록이 나온 상황에서 상반기 미술시장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화랑미술제 성과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이성훈 / 한국화랑협회장 : 화랑미술제는 올해 미술시장의 판도를 열고 예상할 수 있게 하는 척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술 경매시장도, 옥션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시작하고 이런 것이 징표가 되지 않겠느냐…]

화랑미술제를 시작으로 줄줄이 이어질 봄 미술 장터!

최근 곳곳에서 개막한 대형 전시들과 맞물려 얼마나 많은 관람객이 다녀갈 지도 관심입니다.

YTN 김정아입니다.

영상기자 :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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