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비뇽 축제 '초청 언어' 한국어...'한강 소설' '이자람' 등 9개 공연

2026.05.21 오후 04:43
세계 최고 권위의 공연 예술 축제인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에 초청언어로 한국어가 선정돼 우리나라 공연들이 현지 무대에 오릅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늘 오후 김장호 대표와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최규석 예술감독, 소리꾼 이자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자람을 비롯한 예술인들은 높은 벽인 아비뇽 페스티벌의 중심에 서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현지 관객들과의 소통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는 7월 4일부터 열리는 아비뇽 페스티벌은 올해 44편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 가운데 한국 작품은 초청 8편, 공동 제작 1편 등 9편입니다.

이자람의 눈눈눈과 구자하의 쿠쿠,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기반인 낭독 공연 등 독창적인 작품들이 선정됐습니다.

한국 작품이 아비뇽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것은 1998년 이후 28년 만이며 아시아 언어권 최초로 한국어가 초청을 받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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