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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앞으로 5년 더"...'35세 은퇴 계획' 밝혔다

2018.03.15 오후 01:40

세계 최고의 여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미래 계획과 도쿄 올림픽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김연경(30) 선수는 14일 게재된 중국 시나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35세에 은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경 선수는 터키 리그를 평정한 뒤 중국으로 이적해 상하이를 우승 후보로까지 올려놓으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배구 선수임을 증명하고 있다. 김연경은 "다음 시즌 어느 곳에서 뛸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연경 선수는 이어 "최종 목표는 올림픽 메달을 따는 것이며, 가까운 목표는 현재 진행중인 챔피언결정전에서 소속팀 상하이가 승리하는 것"이라며 챔피언 결정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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