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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개인통산 500호 골...호날두·메시 이어 '현역선수 3번째'

2018.09.16 오후 01:55
미국 프로축구 LA 갤럭시에 뛰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개인 통산 500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토론토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43분 태권도 돌려차기를 연상시키는 절묘한 슈팅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이 득점으로 이브라히모비치는 클럽과 대표팀을 합쳐 개인 통산 500호 골 기록을 세웠는데, 현역 선수로는 호날두와 메시에 이은 3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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