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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12월 말 개막 타타오픈 출전으로 새 시즌 시작

2018.11.21 오전 10:15
한국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이 2019시즌을 인도에서 시작합니다.

정현의 매니지먼트사는 정현이 다음 달 태국 동계훈련을 마친 뒤 인도로 이동해 12월 31일 개막하는 '타타오픈'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현은 이에 앞서 오는 25일 일본에서 니시코리 등과 이벤트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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