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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자매' 이재영·다영, 흥국생명과 FA계약

2020.04.14 오전 09:14
여자 프로배구의 쌍둥이 선수 흥국생명과 나란히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국내 최고 레프트 공격수인 언니 이재영은 원소속팀 흥국과 연봉과 옵션 합쳐 6억 원, 총액 18억 원에 3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국가대표 주전세터 이다영도 3년 총액 12억 원을 받고 현대건설에서 팀을 옮겼습니다.

흥국생명은 FA 시장 최대어인 이재영을 잔류시키고 동생 이다영까지 영입해 단숨에 다음 시즌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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