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도르트문트가 스페인 세비야에 역전승을 거두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도르트문트는 세비야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멀티 골에 도움 1개를 올린 홀란드의 활약을 앞세워 3대 2로 이겼습니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을 포함해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나온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서 10골을 터트려 최단 기간 한 팀에서 10골을 넣는 대회 기록을 세웠습니다.
호날두가 수비에 가로막혀 득점포를 침묵한 이탈리아 유벤투스는 포르투갈 포르투와 원정 경기에서 1대 2로 졌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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