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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유도 김민종, 도쿄올림픽 출전 확정...베테랑 김성민에 2연승

2021.05.08 오후 03:15
남자 유도 최중량급의 기대주 21살 김민종 선수가,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용인대 김민종은 강원도 양구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13살 많은 베테랑, 김성민을 두 번 연속 꺾고 도쿄 티켓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남자 100kg 이상 최중량급에서 김민종은 세계랭킹 14위, 김성민은 15위로 국가별로 체급당 한 명만 출전하는 규정에 따라 '선의의 경쟁'을 벌여왔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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