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획득에 실패한 '태권도 간판' 이대훈이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합니다.
이대훈은 태권도 남자 68kg급 동메달 결정전 뒤 선수 생활을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트레이닝 쪽 지식을 쌓을 것이라면서 좋은 선수를 육성하면서 계속 공부하며 살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대훈은 2012년 런던 대회부터 올림픽에 출전해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출전했지만, 메달을 따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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