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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차민규, 오늘 빙속 2번째 메달 도전

2022.02.12 오전 09:06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긴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대회 두 번째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김준호와 차민규는 오늘 오후 5시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자 500m 경기에 출전합니다.

차민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 종목에서 1위에 불과 0.01초 차 뒤진 은메달을 따냈고, 김준호도 최근 시즌 5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제 첫 승을 따낸 여자 컬링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3차전을 벌이고 스켈레톤 김은지도 3, 4차 레이스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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