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캐롯이 경기 종료 0.5초 전에 나온 로슨의 극적인 역전골로 현대모비스를 꺾었습니다.
캐롯은 1점 차로 뒤져있던 경기 종료 0.5초 전, 로슨이 중거리포에 이어 파울로 얻은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하면서 두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로슨과 전성현이 50점을 합작한 캐롯은 이번 시즌 현대모비스 상대 5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선두 인삼공사는 최하위 삼성을 꺾고 4연승을 달렸고, kt는 한국가스공사를 5연패에 빠뜨리며 6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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