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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3호골 폭발...'손흥민 80분' 토트넘은 4연승

2023.09.17 오전 02:37
[앵커]
황희찬이 리버풀을 상대로 시즌 3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역시 대표팀에서 복귀한 손흥민은 80분을 소화했고, 토트넘은 극적인 역전승으로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소식, 서봉국 기자입니다.

[기자]
햄스트링 부상 우려를 씻고 A매치 두 경기를 소화한 뒤 리그 5라운드 홈 게임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

전반 7분 왼쪽 측면을 완벽하게 허문 동료 네투의 패스를 가볍게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대표팀 소집 직전인 지난 3일 4라운드에 이어 2게임 연속 골이자 리그 3호 골!

네투의 절묘한 개인기와 어우러진 가벼운 터치가 일품이었습니다.

울버햄프턴은 그러나 후반 들어 잇달아 도움을 기록한 살라를 막지 못해 연속 실점했습니다.

자책골까지 기록하며 3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앞서 번리전 해트트릭 때처럼 최전방에 출전한 손흥민이 전반 전매특허 감아차기로 골문을 위협합니다.

하지만 여러 차례 공격에도 토트넘은 골문을 열지 못했고,

후반 중반 롱 스로인 상황에서 한 방을 얻어맞았습니다.

토트넘 벤치는 이후 지친 손흥민 등 3명을 교체했고,

추가 시간 히샤를리송이 절묘한 시즌 1호 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적잖은 마음 고생 끝에 물꼬를 튼 히샤를리송은 클루셉스키의 역전골까지 어시스트했고 토트넘은 극적인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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