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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골 놓친 조규성...미트윌란 첫 16강행

2026.01.30 오전 11:00
[앵커]
조규성이 뛰는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이 유럽 클럽대항전 16강에 처음으로 출전했습니다.

조규성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는데 아쉽게 자신의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을 0대 0으로 끝낸 미트윌란에 후반 4분 득점 기회가 찾아옵니다.

크로스를 받은 심사르가 골문을 향해 오른발로 차올리자 상대 수비가 걷어냈고, 문전에 있던 조규성이 머리로 받아 넣습니다.

조규성이 세리머니까지 끝냈는데 심사르의 크로스가 이미 골라인으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돼 조규성 득점으로 인정되진 않았습니다.

후반 29분 미트윌란의 쐐기 골까지 터집니다.

역습 상황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찔러준 공을 빅토르 박 옌센이 페널티 지역 안까지 몰고 가 왼발슛으로 마무리합니다.

미트윌란이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16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 선수가 뛰는 팀 가운데 16강에 직행한 것도 미트윌란이 유일합니다.

수비수 이한범도 후반 교체 투입돼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선발 출전한 헹크는 말뫼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지만 8위 AS로마에 골 득실에서 뒤져 16강 직행에는 실패했고, 양현준이 뛴 셀틱도 위트레흐트를 4대 2로 누르고 1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설영우가 풀 타임을 소환한 즈베즈다도 16강 진출 기회를 얻었지만, 대표팀 중원 사령관 황인범이 활약하는 페예노르트는 레알 베티스에 져 결국 탈락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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