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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냐? 임성재냐? 메인 스폰서 CJ컵 우승 정조준

2026.05.20 오전 09:46
[앵커]
PGA투어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선수죠.

김시우와 임성재가 이번 주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을 정조준합니다.

최근 상승세에 자신들의 메인 스폰서 대회여서 기대가 더 큽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이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로 전향 직후인 2013년부터 자신의 모자에 새긴 메인 스폰서 대회.

더 CJ컵 바이런넬슨 우승은 김시우가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가운데 하나입니다.

실력도, 분위기도 무르익었습니다.

올 시즌 14번 출전에 준우승 한 번과 3위 두 번을 포함해 톱10에 여섯 번 입상.

PGA투어는 김시우를 파워 랭킹 2위로 꼽으며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1위 셰플러, 메이저 사냥꾼 켑카와 1, 2라운드 같은 조로 묶었습니다.

김시우는 대회장 근처 집에서 가족과 함께 푹 쉬며 대회 우승 구상을 마쳤습니다.

[김시우 : 우승한 지도 거의 3년 정도 넘어가는데 우승하고 싶고, 댈러스이고 메인 스폰서 대회이기도 하기 때문에 열심히 쳐서 찬스까지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기자]
임성재는 시즌 초반 손목 부상에서 벗어나 2주 전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로 경기력을 끌어올렸습니다.

7주 연속 출전의 강행군이지만, 이번 대회 목표는 뚜렷합니다.

[임성재 : 매년 출전할 때마다 좋은 성적이나 우승까지 가면 너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제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면 좋은 성적으로 메인 스폰서 대회를 마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기자]
특별 전시관을 통한 다양한 K컬처 체험과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한식, 한글 우승 트로피 등 [스탠드업 : 이경재]
이번 대회는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한국 문화를 알리는 플랫폼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의 우승까지, 완벽한 시나리오가 써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에서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기자 : 이수연
영상편집 : 마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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