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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남 폭염주의보...전국 대부분 오존 '주의'

2017.05.29 오전 05:19
어느덧 5월의 마지막 월요일이 찾아왔는데요.

오늘은 계절의 시계가 두 달 이상 앞서갑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고, 영남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는데요.

낮 동안에도 계속해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오존 농도도 주의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도심지역에서는 햇볕이 강한 오후 2~5시 사이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외출할 때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9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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