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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여름 더위 절정, 서울 30℃...자외선·오존↑

2021.05.14 오전 09:21
순식간에 여름이 찾아온 듯 나흘째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열기가 쌓이면서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벌써 서울 기온은 21도까지 올랐고, 한낮에는 서울 30도, 대전 31도로 7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볕에 자외선도 무척 강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하게 챙겨 바르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맑은 하늘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광주와 대전, 춘천 31도, 대구와 서울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다만 시원한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쪽 지방은 속초 20도, 포항 23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치솟으며 호흡기에 해로운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수도권 등 서쪽 지방의 오존 농도는 '매우 나쁨'수준까지 올라 곳곳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지겠고요,

그 밖의 전국은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볕이 강한 오후 2~5시 사이, 어린이나 노약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더위는 오늘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주말과 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누그러지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 제주도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20~60m의 많은 비가 오겠고,

남부 지방에 최고 40mm, 서울 등 중부 지방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월요일 오전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이후 부처님 오신 날까지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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