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까지만 해도 맑은 하늘이 함께 하더니, 오후부터 구름양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밤사이에는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중서부와 호남 서해안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비의 양은 1~5mm 정도로 많지 않지만, 수도권에는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 중에 모두 그치고, 오전부터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또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9도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18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높아지며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경기 남부와 충청도는 밤부터 내일까지, 그 밖의 수도권은 내일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미세먼지 많은 날, 삼겹살이 좋다. 혹은, 해조류가 좋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은데요.
골고루 잘 먹는 것이 좋고, 무엇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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