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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도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한파특보 내륙 확대

2025.01.08 오전 10:10
강한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서울에도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서울 등 내륙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과 충청, 경북, 전북에 한파특보를 확대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효 시점은 오늘 밤 9시로, 서울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낮아지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18도 이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같은 시각 경기 북동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파주의보가 한파경보로 강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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