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서울에도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서울 등 내륙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과 충청, 경북, 전북에 한파특보를 확대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효 시점은 오늘 밤 9시로, 서울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낮아지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18도 이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같은 시각 경기 북동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파주의보가 한파경보로 강화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