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남 양산서 공사장 붕괴...3명 사망·1명 부상

2012.05.13 오후 05:18
오늘 낮 12쯤 경남 양산시 덕계동의 건설 폐기물 업체에서 공사장 붕괴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1살 김 모 씨와 40대 초반의 중국동포 1명 등 3명이 숨지고 51살 서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이 비산 먼지 방지용 배수관의 누수 장소를 찾기 위해 굴착 작업을 하다가 건설 폐기물이 무너져 매몰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양산시 조은현대병원 영안실과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대표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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