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사가 여중생에게 유사성행위 시켜

2013.04.29 오후 03:52
광주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중학생 제자에게 음란행위를 시킨 혐의로 광주 모 사립중학교 교사 40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사이 자신이 담임을 맡은 중학교 2학년 B 양에게 두 차례 유사성행위를 시키고 10여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같은 학년의 다른 여학생도 10여 차례 성추행하고 스마트 폰으로 음란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의 범행은 지난 15일 피해 학생이 학교에서 상담하는 과정에서 알려졌으며, A 씨는 학교 관계자의 추궁에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입건한 데 이어 다른 죄가 더 있는지에 대한 조사와 함께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학교법인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사 A 씨의 파면을 요구함에 따라 다음 달 초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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