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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 매년 9월 9일 '장기 기증의 날' 운영

2014.09.12 오후 05:55
서울시는 매년 9월 9일을 '장기 기증의 날'로 정하고 장기 기증 참여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칩니다.

9월 9일을 장기 기증의 날로 지정한 것은 뇌사 상태에 빠진 1명이 장기 기증을 하면 최대 9명을 살릴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장기 기증의 날을 제정한 것은 제주도에 이어 서울시가 두 번째입니다.

시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장기 기증의 긍정적 효과를 알리고, 내년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장기 이식을 뜻하는 초록 리본 스티커도 배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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